“연기에 재능있다”…넷플릭스 인기드라마 출연하는 영부인의 정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11.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여사가 오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의 파트2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프랑스 여성 잡지 엘르(ELLE)는 10일(현지시간) 브리지트 여사가 새로 공개되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프랑스 영부인으로 아주 잠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여사가 오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의 파트2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여사가 오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의 파트2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프랑스 여성 잡지 엘르(ELLE)는 10일(현지시간) 브리지트 여사가 새로 공개되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프랑스 영부인으로 아주 잠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촬영은 지난 4월 2일 파리 중심인 8구에서 진행됐다. 본인 옷을 그대로 입고 찍은 브리지트 여사의 촬영은 1시간 안에 끝났다.

브리지트 여사는 지난 2022년 12월 드라마 주인공인 릴리 콜린스와 연출을 맡은 대런 스타가 시즌3 개봉을 위해 파리를 방문했을 때 엘리제궁에서 이들을 만난 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브리지트 여사에게 시즌4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고 한다. 감독 대런 스타는 브리지트 여사의 연기 실력에 대해 “재능있게 해냈다”고 칭찬했다.

앞서 브리지트 여사는 2018년 프랑스2 방송에서 방영한 장애를 다룬 단막극에서도 영부인으로 나온적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