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5살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첫 소식… 18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 패션 정보

18년 만의 복귀…윤계상, ‘트라이’로 돌아온 괴짜 감독의 변신

출처- 윤계상 sns

배우 윤계상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18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스포츠 성장극으로 알려진 이 작품에서 윤계상은 유쾌한 반전을 지닌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윤계상, ‘트라이’ 출연 이유는…“대본에 푹 빠졌다”

출처- 윤계상 sns

윤계상은 드라마 ‘트라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대본의 매력을 꼽았다.

그는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빠르게 읽히는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특히 럭비라는 독특한 배경과 주가람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화이트 셔츠와 슬리브리스의 매치, 감도 있는 레이어드룩

출처- 윤계상 sns

윤계상은 화이트 셔츠를 가볍게 걸친 채 슬리브리스 톱을 이너로 매치했다.

단정하면서도 여유로운 실루엣의 셔츠는 햇살 아래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속이 살짝 비치는 얇은 소재의 슬리브리스는 계절감을 살리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다.

셔츠 단추를 풀어내어 내추럴하게 연출한 방식이 여름철 남성 레이어드룩의 좋은 예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