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수 부부가 웨딩 화보 이후 5년 만에 공개한 투샷

조회수 2023. 2. 13. 17: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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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잉꼬부부들
연예계에도 '잉꼬부부'를 대표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들은
잉꼬부부인데도 불구하고 좀처럼 투샷을 보기가 어렵다고 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의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하며 5년 만에 투샷을 공개했다.

조정석이 지난 5일 아내이자 가수 거미의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의 마지막 무대인 서울 공연 게스트로 출격해 화려한 피날레를 도왔다.

이날 조정석은 콘서트 주인공인 거미의 남편이자, 발라드 가수로 등장해 아껴두었던 끼를 모두 발산하며 마지막 공연을 찾은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거미는 “드디어 드디어, 그렇게 여러분이 보고 싶어 했던 조정석 씨가 드디어 나왔다”라며 조정석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그는 “전국 어느 무대를 가도, 특히 어머님들이 ‘조정석은 안 와요?’라고 하셨는데 어렵게 모셨다”라며 조정석을 소개했다.

Twitter

이에 조정석은 “오늘도 참 예쁘네”라며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거미를 바라보며 화답했다.

또한 거미는 “저희가 공식 석상에 같이 모습을 드러낸 적이 많이 없어서 진귀한 광경처럼 보고 계시는데 잘살고 있다. 우리 부부다”라며 “그냥 들어가기는 그러니까 궁금했던 하나만 질문하겠다. 아내가 가장 예뻐 보일 때가 언제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정석은 “오늘도 예쁘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완전 생얼을 좋아한다. 아마 거미의 생얼을 보신 분들이 많이 없을 텐데 생얼이 제일 예쁘다”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정석은 거미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를 오래 기다렸다고 한다.

그는 “20주년 콘서트라서 내심 ‘나 좀 불러주지’ 생각을 했다”라며 “매번 공연을 끝내고 오면 항상 ‘오늘 게스트는 누구였어?’라고 물었다. 근데 진짜 나오게 되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witter

조정석은 통기타를 들고나와 거미와 함께 영화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를 부르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직접 부른 OST ‘아로하’를 들려줬다. 또한 선글라스를 끼고 ‘업타운 펑크(Uptown Funk)’를 열창하며 팬들이 기다렸던 그의 끼를 맘껏 표출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자녀로 두고 있으며 조정석은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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