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맨유 선수로는 16년 만에 FWA 올해의 선수 선정
장민석 기자 2026. 5. 9. 10:01

브루누 페르난데스(32·포르투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선수로는 16년 만에 FWA(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가 뽑는 ‘올해의 선수’ 영광을 안았다.
FWA는 9일(한국 시각) 올해의 남자 선수로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1947년 제정됐다.
900여 명의 FWA 회원 중 45%의 득표율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맨유 선수로는 2010년 웨인 루니 이후 16년 만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FWA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2위인 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보다 28표를 더 얻었다. 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3위를 차지했다.
맨유 주장인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 출전해 8골 19도움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하나를 더 추가하면 티에리 앙리와 케빈 더브라위너가 보유한 EPL 단일 시즌 최다 도움 20개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맨유는 3경기를 남겨둔 터라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도 크다.
지난 시즌 15위까지 처졌던 맨유는 올 시즌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힘입어 3위(승점 64)를 달리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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