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힘들었다"… '원조 야구 여신'김민아 아나운서, 뒤늦은 이혼 심경

‘원조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이혼 심경을 직접 밝혔다.
김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렇게 됐다”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분들은 오히려 모른척 해주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 정도가 걸리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사람들도 왜 지난일을 이제서야 라고 하는 반응에 시간은 많은 걸 용서하는구나 싶다”며 “그냥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아는 2014년 3월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5년 만인 2019년 파경을 맞았지만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김민아는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베이스볼 투나잇 야’ 등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SBS스포츠로 이직한 김민아는 2022년 6월 퇴사한 뒤 한동안 미국에서 생활했다.
'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5년전 이혼 "발표 타이밍 놓쳐, 방송 복귀 설레"
앞서 결혼설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2013년 "왜 사실 확인도 없이 결혼 기사를…당장 내려주세요"라고 했으나, 이후 결혼설을 인정한 바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남편에 대해 "동갑내기 사업가이며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부인했던 사람이 맞다. 당시는 (예비신랑과) 기사 내용이 너무 달랐다"고 밝혔고 3월의 신부가 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5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 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이혼 과정을 진행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019년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밝히지 않은 이유는 타이밍을 놓쳐서"라면서 "일부러 숨긴 적은 없다. 사람들이 물어보지 않았고 일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는데 40대가 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된 거 같다"며 "요즘 하루하루가 정말 설렌다. 매일 시청자를 만났던 성실함으로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며 방송 복귀 열정을 드러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후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2010년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하며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4년 SBS 스포츠에 이적 한 후에도 야구 지식과 능숙한 진행을 선보이며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았다. 야구 뿐만 아니라 골프로도 영역을 넓혀 활발하게 활동했고 어린 시절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피겨 중계 캐스터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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