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7일 오후 7시 ‘메디컬다큐-명의보감’을 방송한다. 중년의 무릎을 노리는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겨울철에 관절염으로 내원하는 50대 이상 환자가 감기 환자보다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발병 기간이 길어질 경우 다리 변형과 걸음걸이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100세 시대, 통증 없이 평생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극심한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난다. 젊었을 때 등산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했지만, 관절염이 찾아오면서 두 발로 서 있기조차 힘들게 됐다. 주기적으로 무릎에 찬 물을 빼는 치료를 받고 있지만, 결국 관절 간격이 좁아져 뼈가 붙어 있는 수준인 무릎 골관절염 3기 진단을 받았다.
관절염을 극복한 사람도 만나본다. 그는 50대에 태권도에 입문, 2급 유단자가 될 정도로 건강을 과시하지만, 그 역시 과거 오랜 기간 관절염에 시달렸다. 통증으로 활동량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증가한 체중이 무릎에 부담을 주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건강을 되찾고자 결심한 그는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와 운동으로 관절염 극복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