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얼짱으로 주목받은 지주연
1983년생,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인 지주연은IQ 156, 멘사 회원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제2의 김태희'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다.

중앙일보의 얼짱 특집 기사에 실리며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당시 서울대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나운서 꿈을 접고 배우로 데뷔
원래 방송기자나 앵커를 꿈꿨던 지주연은아쉽게 아나운서 시험에서 탈락한 뒤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

이후 드라마 '파트너', '다 함께 차차차',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갔다.
'마리텔' 출연으로 또 다른 매력 발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똑부러진 모습과 허당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드라마나 영화 출연이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6개월 연애, 6개월 결혼… 그리고 이혼
지주연은 2017년 만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6개월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결혼 후 6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 짧은 시간 안에 연애, 결혼, 이혼을 모두 겪은 것.

지주연은 배우로서의 부담감과 부모님의 걱정이 겹치며 섣부르게 결혼을 결정했다고 고백했다.
결혼 후 스스로 도피성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큰 자책과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현재는 연극 무대와 작가로 활약

이후 연극 '협력자들', '바냐삼촌', '희한한 커플' 등에서 활약했으며, 첫 소설책 '엄마 이름은_______입니다'를 출간하며 작가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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