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새 총장 "트럼프는 미국 지키려는 사람" 재선 리스크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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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도 미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나토 신임 총장이 밝혔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미국을 방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렇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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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도 미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나토 신임 총장이 밝혔습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런던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뒤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미국을 방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렇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도 동맹이 필요하다"며 "트럼프가 재선 뒤 나토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다면 홀로 가차 없이 가혹한 세계에서 고립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15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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