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식식마켓' 내달 개최…"지속가능 식문화와 친환경 농업 알린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6월 7일(토)과 8일(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식(喰)식(植)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마르쉐와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를 포함해 다양한 농가, 수공예팀, 요리팀 등 총 38개 셀러가 참여한다. 참가 셀러들은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다양한 수제 식품, 수공예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식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마켓으로, 행사 양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토마토, 딸기, 녹차, 올리브 등 건강한 식재료가 현장에서 소개되며, 렉서스 영파머스의 철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렉서스 영파머스 김태석 농부와 원승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로, '요나의 키친'의 요나 셰프, '아워플래닛'의 김태윤 셰프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신청은 '농부시장 마르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하루 30명씩 선착순 접수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들과 함께 친환경 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투를 중심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렉서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