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하게 기이한 행동을 하는 유명 여배우의 딸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 재개봉 소식
<엑소시스트> 스틸컷

미국 조지타운에 사는 인기 여배우 크리스 멕넬(엘런 번스타인)은 어느 날 밤 딸 리건(린다 블레어)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쥐가 있는 줄 알고 쥐덫을 놓았지만 쥐 때문에 나는 소리가 아니었다. 

<엑소시스트> 스틸컷

딸 리건은 어느 날부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손님들이 있는 앞에서 욕설을 내뱉고 인간이 할 수 없는 목이 완전히 돌아가는 기이한 행동을 한다. 

<엑소시스트> 스틸컷

조그맣고 귀엽던 리건의 얼굴이 무섭고 흉측한 악령의 모습으로 변하고 정신과에서도 해결할 방법이 없자 카라스 신부를 찾아가 악령을 내쫓는 엑소시즘 의식을 부탁하는데...  

<엑소시스트> 스틸컷

1973년 제작된 <엑소시스트>는 악령에게 몸을 지배당한 어린 소녀가 공포스럽게 변해가는 기괴한 장면들로 숱한 논란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무수한 패러디와 오마주를 양산해 내고 이후 수많은 엑소시즘 영화의 시초가 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오컬트 공포 영화의 명불허전 걸작으로 불리고 있다.

이렇게 공포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영화가 '감독판'으로 재개봉 예정이다.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의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공포 영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 포스터

재개봉을 기념하며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어두운 거리에서 집을 바라보고 서있는 검은 인영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느 공포 영화의 포스터와 달리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의 포스터는 직관적인 무서운 장면이나 특수 분장 같은 시각적인 강렬함 없이도 영화의 주제인 엑소시즘을 그대로 녹여낸 것 같은 스산한 공포감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컬트 공포 영화의 명작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은 11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출연
엘렌 버스틴, 막스 폰 시도우, 리 J. 콥, 키티 윈, 잭 맥고란, 제이슨 밀러, 린다 블레어, 레버런드 윌리암 오말리, 바턴 헤이먼, 피터 매스터슨, 루돌프 션들러, 지나 페트루시카, 아서 스토치, 바시리키 말리아로스, 티토스 반디스, 월레스 루니, 론 파버, 도나 미첼, 로이 쿠퍼, 메르세데스 맥캠브리지, 윌리엄 피터 블래티, 메리 보일런, 리차드 콜리난, 메이슨 커리, 아일린 디츠, 이본느 존스, 존 마흔, 레버렌드 존 니콜라
평점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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