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무파사: 라이온 킹>의 배리 젠킨스 감독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배리 젠킨스는 영화 <문라이트>로 잘 알려진 감독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디즈니 라이브 액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사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실사화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최고 히트작 <라이온 킹>의 프리퀄 <무파사: 라이온 킹>은 심바의 아버지이자 키아라의 할아버지인 무파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원작 <라이온 킹>의 열혈한 팬이라는 점을 언급한 배리 젠킨스 감독은 작품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현대적인 관점에서의 변화를 언급했다.
<라이온 킹>이 나왔던 1994년과 달리 요즘 아이들은 이미지 범람의 시대에서 살아간다며 영상을 통한 교훈도 한층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무파사가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이복형제 타카가 어떻게 빌런 스카가 되었는지의 과정을 심도 있게 그려내고자 노력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런 드라마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신경을 쓴 부분은 비언어적 소통임을 언급했다. 전편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동물들의 표정에서 느껴지기 힘든 풍성한 감정을 보여주기 위한 방안을 고심했다고 한다.
서로 다른 운명의 길을 걷게 되는 무파사와 타카에 대해서는 부모의 양육방식을 언급했다. 무파사는 타카의 어머니인 에셰의 가르침을 받는다. 그 가르침의 핵심은 주변에 있는 모든 요소와 동물들과 하나가 되라는 것이다.
타카는 아버지 오바시의 가르침을 받는데, 사자들의 왕인 그는 다른 동물 위의 군림과 필요하다면 기만을 사용해도 된다는 그릇된 가르침을 전한다. 이런 점이 무파사와 타카의 차이를 만들었음을 언급한 배리 젠킨스 감독이다.
이에 대해 설명하던 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택(송강호)네 가족이 사회 최하위층이 아니었다면 사기라는 방식을 통해 그들의 목적을 이루지 않았을 것임을 강조했다. 사회적 지위나 환경에 따라 사람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무파사: 라이온 킹>의 두 사자 사이의 관계성에도 담겨 있음을 언급했다.
빌런 키로스에 대해서도 그를 폭군으로 만든 건 외부의 시선이라 말했다. 흰색 털을 타고 난 사자들은 불운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며 환경에 따라 개인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동시에 그럼에도 무파사, 라피키 모두 소외된 외부자들이라며 이들의 방식은 키로스와 달랐다는 점을 통해 박해와 탄압, 소외는 선택을 통한 극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디즈니의 신작 라이브 액션 <무파사: 라이온 킹>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상적인 흥행성적을 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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