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정산 0원?! 슬리피가 직접 밝힌 연예계의 충격적인 민낯! 처절했던 생존기!

가수 슬리피는 2008년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래퍼입니다.

2015년부터는 솔로 활동을 시작해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슬좀비’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눌한 말투와 진솔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음악과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연예계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슬리피는 약 10년간 함께한 전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와 2019년부터 심각한 법적 분쟁을 겪었습니다.

당시 슬리피는 소속사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한 상태였으며, 심지어 숙소 월세와 관리비까지 밀려 단수와 단전의 어려움을 겪고 결국 퇴거조치까지 당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과 소송 비용으로 인해 쉽게 법적 대응을 하지 못하다가, 방송 출연료까지 압류당하는 위기를 맞으며 결국 분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9월 슬리피는 자신의 심경을 담은 디스곡 ‘분쟁’을 발표하며 전 소속사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알렸고, 이 노래는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MBC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힙합 팬들 사이에서도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인트로에서 과거 함께 활동했던 소속사 가수들을 샤라웃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고,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인정받는 무대였습니다.

슬리피는 소속사 대표 김태송 씨가 2018년 4월에 사망한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고 밝혔으며, 당시 TS 엔터테인먼트 내 다른 가수들도 연이어 법적 공방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는 “진실이 묻힐까 두려워”라는 가사로 당시의 심정을 토로했으며, 김태송 대표와 현재 소속사의 문제는 별개임을 라디오 방송에서 직접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슬리피가 주장한 내용을 부인하며,

“슬리피가 개인적인 생활비와 어머니 병원비를 요청해 지원해줬다”

는 점을 강조했고, 이에 대해 양측 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결국 2021년 1월 TS 엔터테인먼트가 폐업했지만, 슬리피와의 법적 분쟁은 계속되었고, 2021년 10월 슬리피가 민사와 형사 소송 모두에서 승소했으나 정산금을 받지 못한 채 소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긴 법적 분쟁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슬리피는 가족과 아내의 헌신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처제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정도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새 아파트에서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아내는 육아와 살림을 꼼꼼히 관리하며 슬리피가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슬리피는 방송에서 아내가

“너무 불쌍해서 결혼했다”

고 할 만큼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험난했던 길 위에서도 꿋꿋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슬리피.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져 있던 그의 고된 현실과 눈물겨운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지금의 그는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가족을 지키며 자신의 소리를 낸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리피가 앞으로도 음악과 예능,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삶 속에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처럼, 우리 모두의 삶도 때로는 버겁지만, 그 안에 진심과 사랑이 있다면 충분히 아름다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