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사생팬 면전에 대고 "어우 시끄럽네"…"속이 다 시원"

김도형 기자 2026. 2. 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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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공항서 소음 유발한 팬에 직격
팬들 "속이 다 시원해" 반응
카리나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인천국제공항 김도형 기자]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가만히 듣고만 있을 순 없었나 보다. 카리나가 공항 사생팬(집요하고 자폐적으로 집착하며 쫓아다니는 극성팬)에 직격을 날려 화제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는 '프라다 2026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카리나는 아이코닉 데님 재킷에 화이트 포플린 셔츠와 캐시미어 및 실크 소재의 크루넥 스웨터, 데님 스커트 그리고 미드 카프 가죽 부츠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문제는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향하던 중 발생했다. 영상 속에는 이른바 '데이터 팔이(연예인 사진을 찍어서 파는 사람)' 또는 사생팬으로 불리는 일부 촬영 인원들이 플래시를 터뜨리며 "카리나"를 반복적으로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호명과 플래시에 카리나는 순간적으로 "어우 시끄럽네"라고 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소란을 피우자 "왜 뭐"라고 조금은 짜증 섞인 말투로 대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교적 작은 목소리였는데, 이 장면이 고스란히 찍히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장면이 퍼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속이 다 시원하다", "그럴 만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연예인 출국 때마다 반복되는 공항 혼잡 문제에 대한 우려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자발적 질서 유지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보다 실질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역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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