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80여명 사망한 태풍 야기로 "성장률 0.15%p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초 베트남을 강타한 태풍 야기로 인한 재신피해규모가 2조원대로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당초 예상보다 0.15%포인트 감소시킬 것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야기는 지난 7일 베트남에 상륙했으며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281명, 실종자는 67명이 집계됐습니다.
야기는 베트남 상륙에 앞서선 필리핀을 강타했으며, 태국 북부 치앙마이 등 지역에도 대규모 홍수를 발생시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베트남을 강타한 태풍 야기로 인한 재신피해규모가 2조원대로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당초 예상보다 0.15%포인트 감소시킬 것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야기는 지난 7일 베트남에 상륙했으며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281명, 실종자는 67명이 집계됐습니다.
또한 도로와 교량을 비롯한 인프라가 다수 파괴되고 전력과 통신 두절로 인해 여러 기업이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에서도 피해가 커 당국은 미얀마에서도 113명이 숨지고 6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야기는 베트남 상륙에 앞서선 필리핀을 강타했으며, 태국 북부 치앙마이 등 지역에도 대규모 홍수를 발생시켰습니다.
김희웅 기자(hw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719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후 1시까지 가장 혼잡"‥서울-부산 5시간 반
- 군산 십이동파도 근처 어선 전복‥3명 사망
- 추석 전날 또 尹 지지율 '최저치'‥갤럽 이어 리얼미터마저
- 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는 58세 남성‥"우크라 지원론자"
-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임기 시작‥"연휴 중 공백 없게"
- 또 사진 공개에 "파렴치" 맹폭‥"들끓는 민심에도 기세등등“
- 강원서 역주행하던 SUV가 일가족 탄 차량과 충돌‥2명 사망
- 총선 기획부동산 집중신고 받았더니‥수년 전 '레고랜드' 신고 쏟아져
- "직접 응대가 원칙이지만" 스타벅스 진동벨 매장 100개로 늘린다
- 맛도 농가도 살린다‥'로코노미'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