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까지 빵 터뜨렸다’… 하하, 진주에게 대야 통째로 물세례 후 “짠짠!” (‘놀뭐’)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진주가 물세례를 맞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은 ‘전원 한 끼’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논에서 벼를 베고 발을 닦았다. 진주는 “아끼는 눈사람 양말인데 썩었어요”라며 발을 닦기 위해 양말을 벗었다. 그러나 양말이 하하에게 향하자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하하는 “아유”라며 진주 머리 위로 물을 끼얹었고 제작진까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후 두 사람의 물싸움이 시작, 하하는 대야에 담겨 있는 물을 통째로 진주에게 부었다. 진주는 “으으! 아 진짜 왜 그러는데!”라며 분노했고 하하는 “짠짠!”이라며 콩트였다는 듯이 무마시켰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