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로켓에 이스라엘 중·북부 사이렌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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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무장조직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기습 침입 1주년인 7일 로켓이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되면서 중부 지역 전역에 공습 사이렌이 작동되었다고 이스라엘 군이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4시)께 말했다.
공군이 없는 하마스는 기습침입 이전부터 미사일보다 사정거리가 짧은 로켓을 이스라엘 남부 및 중부에 발사하며 이스라엘 주민들을 위협했다.
이스라엘은 전투기 공습으로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대 인프라 파괴를 급선무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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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무장조직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기습 침입 1주년인 7일 로켓이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되면서 중부 지역 전역에 공습 사이렌이 작동되었다고 이스라엘 군이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4시)께 말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또 텔아비브와 도베브, 미스가브 암 등 일부 북부 지역에도 공습 경보사이렌이 울렸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하마스 조직의 알카셈 여단은 '텔아비브에 대규모 로켓 공격을 행했다'고 텔레그램 포스트에 말했다. 아직 부상 등 인명 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공군이 없는 하마스는 기습침입 이전부터 미사일보다 사정거리가 짧은 로켓을 이스라엘 남부 및 중부에 발사하며 이스라엘 주민들을 위협했다.
이 같은 로켓 공격은 북부 전선의 레바논 헤즈볼라도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미사일 공격을 가미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투기 공습으로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대 인프라 파괴를 급선무로 삼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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