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손흥민 경쟁자 등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했던 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음뵈모 영입에 나섰다. 맨유가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1,021억 원)를 제안했는데 토트넘은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트라이커를 비롯해 측면 공격수 포지션이 가능한 음뵈모는 브렌트퍼드의 에이스다. 이번 시즌 38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에 맨유가 가장 먼저 접근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 없이 한 시즌을 치르느라 고생했고, 공격력이 확실한 음뵈모를 노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뒤늦게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브렌트퍼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미 협상이 막바지로 오피셜은 시간문제다. 토트넘은 프랭크를 선임하면서 같은 팀의 음뵈모를 함께 노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음뵈모 영입을 위해 이적료 7,000만 파운드(약 1,299억 원)를 제안했다.

음뵈모가 영입된다면 손흥민에게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음뵈모와 손흥민의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이적도 예상할 수 있다. 현재 손흥민은 유럽 내 잔류와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알 힐랄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