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의 여유" 황금연휴에 주목 받는 해외여행지 2곳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고 계신가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의 황금 연휴가 확정됐습니다.

이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괌과 발리는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인해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해외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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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한국에서 약 4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는 미국령 섬입니다.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특히 11월부터 6월까지는 비가 적고 날씨가 맑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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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 비치(Tumon Beach)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이 어우러져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은 괌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괌 프리미어 아울렛(Guam Premier Outlets)과 마이크로네시아 몰(Micronesia Mall) 등에서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쇼핑 애호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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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연중 따뜻한 기후와 독특한 문화로 유명합니다.

특히 2월은 우기 시즌이지만, 짧은 소나기 형태의 비가 주로 내리며 여행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꾸따(Kuta)와 스미냑(Seminyak)은 활기찬 해변과 다양한 레스토랑, 쇼핑 스팟이 밀집해 있어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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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Ubud)은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요가와 명상, 전통 무용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발리에서는 스노클링,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액티브한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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