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한가위 메시지…“군 장병·의료진에 감사”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4. 9.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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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13일 윤 대통령의 한가위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손을 흔들며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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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한가위 명절 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영상은 지난 8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1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대통령실 제공) 2024.9.13/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13일 윤 대통령의 한가위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손을 흔들며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라”고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주신 덕분에 밝고 희망찬 내일이 열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풍요롭고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마음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여사가 명절 인사 영상을 촬영한 건 1년 만이다. 올 설에는 김 여사 대신 대통령실 직원들이 윤 대통령과 영상을 촬영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한가위 명절 인사를 촬영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영상은 지난 8일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1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대통령 부부는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를 데리고 입장하며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어린이들, 반려견들과 다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 제공) 2024.9.13/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한가위 명절 인사를 촬영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영상은 지난 8일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1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대통령 부부는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를 데리고 입장하며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어린이들, 반려견들과 다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 제공) 2024.9.13/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한가위 명절 인사를 촬영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영상은 지난 8일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1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대통령 부부는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를 데리고 입장하며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어린이들, 반려견들과 다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 제공) 2024.9.13/뉴스1
정부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구현’을 국정 과제로 두고 다문화가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부가 국정 운영 비전인 ‘따뜻한 정부’, ‘따뜻한 동행’을 직접 전한 것”이라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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