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산학연협의회와 중기지원협의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나라키움광주통합청사 회의실에서 광주 산학연협의회와 공동으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기지원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규제애로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기 위해 매월 ‘지역 협·단체와의 연속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 기관별 핵심과제 및 협업사항 등을 공유했다.
광주·전남중기청의 ‘5월 동행축제 행사’ 관련, 참석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광주시의 ‘광주스타트업플랫폼 서비스 개시’에 대해 구축내용 설명 및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사업’ 참여 및 광주지방국세청의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신청을 위해 참석기관 및 기업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데이터·인공지능 등 11개 분야 산학연협의회 회원사의 개별 규제·애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과의 만남을 갖고, 소통 및 협력해 나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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