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ue1.review] '이강인 82분'...PSG, 랭스에 1-1 무→리그 4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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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82분을 소화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연승 기록을 마감했다.
PSG는 22일 오전 4시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5라운드에서 스타드 드 랭스에 1-1로 비겼다.
후반 20분, PSG는 두에를 대신해 뎀벨레가 투입했고 랭스는 포파나 대신 상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 PSG는 비티냐를 빼고 루이스를 넣었고 랭스는 나카무라, 디아키테, 에도아를 대신해 카드라, 살라마, 테우마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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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이강인이 82분을 소화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연승 기록을 마감했다.
PSG는 22일 오전 4시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5라운드에서 스타드 드 랭스에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PSG는 개막 이후 리그 4연승 기록을 마감했다.
PSG는 4-3-3 전형을 꺼냈다. 바르콜라, 콜로 무아니, 두에, 네베스, 비티냐, 이강인, 베랄두, 파초, 마르퀴뇨스, 자이르-에메리, 사포노프가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랭스 역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나카무라, 디아키테, 준야, 포파나, 에도아, 무넷시, 아키에메, 아그바두, 키프헤, 부타, 디우프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나카무라 선제골’...PSG, 0-1 리드 내주며 전반 종료
랭스가 앞서갔다.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준야의 크로스를 받은 나카무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PSG가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21분, 우측면에서 콜로 무아니의 크로스를 이강인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디우프 골키퍼가 선방했다.
PSG가 몰아쳤다. 전반 35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두에가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디우프 골키퍼가 또다시 막아냈다. 또한 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파초가 머리에 맞췄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1 랭스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뎀벨레 동점골→이강인 82분'...PSG, 랭스에 1-1 무
후반전 포문은 PSG가 열었다. 후반 10분, 우측면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바르콜라가 머리에 맞췄으나 위로 떴다.
양 팀 모두 교체를 꺼냈다. 후반 20분, PSG는 두에를 대신해 뎀벨레가 투입했고 랭스는 포파나 대신 상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PSG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24분, 우측면에서 깊게 올라온 크로스를 뎀벨레가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슈팅했고 디우프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이어 PSG는 비티냐를 빼고 루이스를 넣었고 랭스는 나카무라, 디아키테, 에도아를 대신해 카드라, 살라마, 테우마가 들어갔다.
이강인도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후반 38분, 이강인과 베랄두 대신 마율루와 멘데스가 투입됐다. 이어 랑스는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카드라를 빼고 데 스메트를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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