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동기 유재석이 아침마다 집까지 찾아와 깨워줬다는 배우의 정체

유재석 군대 동기로 유명한 배우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출처 : 이정재 인스타그램

그는 건축 인테리어 취업 준비생에서 전 세계의 시선을 강탈한 대배우가 된 이정재입니다.

건축 인테리어, 미술 쪽으로 진로를 정했고 학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정재는 한 매니저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높은 모델 아르바이트 비용 때문에 모델 업계에 발을 들인 이정재는 초콜릿 광고가 대박 나면서 배우 활동까지 하게 됩니다.

출처 : SBS ‘모래시계’

'젊은남자', '느낌' 등에 출연해 연기를 시작한 이정재는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주인공보다 더 큰 인기를 끈 보디가드 '백재희' 역으로 사랑받습니다.

하지만 20대 초반 갑작스러운 인기를 감당하지 못한 이정재는 도망치다시피 입대하게 되는데요.

당시 방위병으로 근무했던 이정재는 아침마다 기상하지 못했고, 군대 동기였던 유재석이 집으로 찾아가 깨운 뒤 직접 차에 태워 부대로 출근시켰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또한 포상 휴가가 걸린 장기 자랑에서 유재석이 직접 쓴 대본으로 콩트를 하기도 했다는데요.

출처 : 영화 ‘관상’

현재 '국민 배우', '국민 MC'로 대한민국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재는 군 제대 후 소속사가 부도나 많은 빚을 떠안기도 했지만,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청룡영화제에서 최연소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다시 전성기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출처 : 넷플릭스

이후에도 이정재는 '하녀', '신세계', '도둑들', '관상', '암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작품성 높은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합니다.

현재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시즌2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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