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 개설…딥페이크 음란물 신속 대응”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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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통합 신고 센터인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오픈했다.

23일 소속사 하이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아티스트별 이메일 제보 채널을 시스템으로 통합해 신설했다"며 "이번 통합 신고 사이트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및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해 팬 여러분의 제보를 접수 받아, 보다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체계화된 절차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픈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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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통합 신고 센터인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오픈했다.
하이브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통합 신고 센터인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오픈했다.

23일 소속사 하이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아티스트별 이메일 제보 채널을 시스템으로 통합해 신설했다”며 “이번 통합 신고 사이트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및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해 팬 여러분의 제보를 접수 받아, 보다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체계화된 절차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픈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AI 기반 이미지 합성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착취물 등 불법 음란물에 대해 별도의 항목을 마련해 신속히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딥페이크 관련 텔레그램, X(구 트위터), 디스코드 등을 포함한 국내외 채널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며 “자체 모니터링 결과와 기존 접수된 제보들을 종합하여 수사기관과 직접 소통하며 연계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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