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영주 명소를 함께 누리는 4월 여행!"소백산 국립공원, 봄 야생화 산행과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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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국립공원은 4월이 되면 산자락을 따라 봄 야생화가 피어나고, 부드러운 능선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이곳은 비대면 산행이 가능할 만큼 넓고 한적한 자연 환경이 특징이며, 산행 후에는 부석사, 단양팔경, 희방사·희방폭포, 구인사 등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명소들도 가까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오늘은 소백산 국립공원, 봄 야생화 산행과 한적한 트레킹 그리고 단양·영주 명소를 함께 누리는 4월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백산 국립공원, 봄 야생화가 물들이는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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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국립공원은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에 걸쳐 있으며, 해발 1,439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능선과 울창한 숲, 맑은 계곡이 조화를 이룹니다.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백두대간의 중추를 이루는 산으로, 사계절 내내 등산객과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특히 4월의 소백산은 철쭉이 피기 전, 다양한 봄 야생화가 주인공이 됩니다.

모데미풀, 처녀치마, 현호색, 꿩의바람꽃, 노루귀, 산자고, 괭이눈, 홀아비바람꽃, 미치광이풀, 노랑제비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소백산의 숲길과 능선, 계곡을 수놓아요. 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희방사 계곡, 달밭골 등은 야생화 산행의 명소로 꼽힙니다. 4월에는 산행객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자연과 마주할 수 있답니다.

비대면 트레킹, 자연 속에서 만나는 평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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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국립공원은 넓은 산세와 다양한 입구, 분산된 산행 코스 덕분에 비대면 트레킹이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곳이에요. 4월에는 본격적인 철쭉철이 아니라서 북적임이 적고, 산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도 많지 않으니 오롯이 자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평일이나 이른 아침에 산행을 시작하면 능선 위에서 만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요.

소백산 1자락길 트레킹 코스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평탄한 길로, 숲의 맑은 공기와 조용한 풍경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 같은 숙박시설은 자연 속에서 머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아요. 탐방원에서는 넓은 저수지 뷰와 쾌적한 객실,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산행 후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부석사와 단양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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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고려시대 목조건축의 백미인 무량수전과 아름다운 석등, 부석사만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산행의 여운을 깊게 해주죠. 부석사 경내에서 내려다보는 영주 평야와 소백산 자락의 풍경도 정말 아름답답니다.

충북 단양군 일대의 단양팔경은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등 단양강 주변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8곳을 일컫습니다. 소백산에서 차로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고, 유람선이나 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해요.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는 단양강을 내려다보는 짜릿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희방사와 희방폭포, 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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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의 대표적인 산행 들머리인 희방사와 그 아래 위치한 희방폭포는 산행 전후로 들르기 좋은 명소입니다. 희방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소백산의 맑은 기운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희방폭포는 높이 28m의 웅장한 폭포로, 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주변의 신록이 어우러져 산행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구인사는 한국 불교 최대 규모의 사찰 중 하나로, 웅장한 대웅전과 다양한 불교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찰 내 산책로와 주변의 산림욕장도 잘 조성되어 있어, 산행 후 조용히 머물며 마음을 다스리기에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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