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러시아 정권교체!" 우크라 푸틴 제거 작전 돌입?! 러 군수공장 우 드론에 초토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충돌이
정밀 타격전 양상으로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1일 새벽, 러시아군은
미사일 8기와 자폭 드론 약 300기를
동원하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하였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펜자 지역에 위치한
JSC 무선 통신 공장을 타격하였습니다.

해당 공장은 러시아 국영 방산기업
로스텍이 운영하는 핵심 군수 시설로,
자동 전투 통제 시스템과
군용 통신 장비 등을 생산해온 곳입니다.

공격 직후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였고,
최소 11차례의 폭발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정보국(HUR)은
흑해 크림반도 해안의 러시아 가스
채굴 시설을 타격한 해군 작전 영상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보트에서 발사된
1인칭 시점(FPV) 드론이 표적을
정확히 타격하는 장면이 담겨,
우크라이나 군의 전장 기술력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공군의
MiG-29 전투기들도 정밀 유도 폭탄
GBU-62를 투하하여, 수미 지역에서
러시아 드론 운영자들의 기지를
성공적으로 파괴하였습니다.

현재 전장에서는 전방 기지로부터
30km 이내에서는 러시아군이
업무 중이든 화장실을 이용하든
모든 움직임이 초 단위로
감시되고 있으며, 감시 대상이
모이는 순간을 포착해
정밀 타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공군은 수미 지역
유나키우카 인근의 전략적 교량에 대한
세 번째 정밀 타격을 단행하여,
해당 구조물을 완전히 파괴함으로써
러시아의 차량 및 중장비 이동을
차단하였습니다.

GBU-39 등 정밀 유도 폭탄은
주요 인프라 무력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8일까지 양측 간 휴전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러시아 측에
최후통첩을 전달했습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이를
공식 통보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벌이고 있는 일은 역겹고
안타깝다”
“미국은 제재를 가할 것이지만, 그것이 푸틴 대통령을 불안하게 만들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는 자신들의
지휘통제체계가 무너질 경우 자동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데드핸드 명령
시스템이 얼마나 위험한지
기억해야 한다
고 대응했는데요.

전쟁이 4년째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결국 마지막에 해야 할 말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잰쟁의 목표는 러시아의
정권 교체여야 한다."
는 것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정권 교체를
이뤄내지 못하면 휴전을 하더라도
유럽의 안보 불안이 불가피하다
주장했는데요.

이제는 정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우크라이나가 직접 공격하기 시작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