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가 한순간의 사고로 발목이 크게 부러져 대수술까지 받은 여배우가 있다. 배우 엄지원은 일본 여행 중 빙판길에서 넘어지며 심한 분쇄골절을 입었고, 이후 발목에 철심 18개를 고정하는 수술과 긴 재활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일본서 빙판길 사고

엄지원은 설 연휴를 맞아 일본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얼어붙은 길을 걷던 중 미끄러졌고, 발이 도로 틈에 끼인 상태에서 몸이 돌아가며 발목에 큰 충격이 가해졌다고 한다. 이 사고로 발목뼈 여러 곳이 부러지는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
부러진 발목 안고 한국으로 귀국

현지에서 곧바로 수술을 받기 어려웠던 엄지원은 부상을 입은 상태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당시를 떠올리며 이동 중 작은 진동조차 견디기 힘들 만큼 통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귀국 후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수술을 진행했다.
발목에 철심 18개 고정하는 대수술

수술 과정에서는 부러진 뼈를 맞추기 위해 금속 플레이트와 여러 개의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엄지원은 이후 자신의 발목에 총 18개의 금속 고정물이 들어갔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단순 염좌 수준이 아니라 정상적인 보행까지 상당한 재활이 필요한 큰 부상이었다.
6주 만에 다시 두 발로 걷기 시작

수술 직후에는 한동안 정상적으로 걷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엄지원은 재활에 집중했다. 이후 약 6주가 지나면서 조금씩 두 발을 딛고 걷는 모습을 공개했고, 회복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차기 작품을 준비하며 PT와 근력 운동에도 다시 돌입한 모습을 공개했다. 아직 수술 후 관리가 필요한 상태에서도 연기 복귀를 위해 재활과 체력 회복을 병행하고 있는 엄지원의 근황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Copyright © 그 시절 우리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