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안 간 이유' 과르디올라, 맨시티 FFP 유죄→2부 강등되면 재계약한다... "어려울수록 못 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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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3)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 남을 수 있는 '기막힌' 시나리오가 생겼다.
영국 '데일리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만약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히려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팀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의 충성심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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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만약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히려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팀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의 충성심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 동안 FFP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선수와 감독 급여, 팀 재정 정보 등을 제공하지 않는 등 혐의가 115개나 된다. 현재 비공개 재판이 진행 중인데 최종 판결은 내년 초 내려질 예정이다.
유죄 판결 시 최악의 경우 승점 감점과 1부 리그 퇴출 등 구단 사상 유례없는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과르디올라 감독의 잔류 가능성은 더 커진다는 해석이다.
데일리 스포츠는 "맨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하지만 구단의 어려움을 겪으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잔류하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리그 4연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그야말로 맨시티에서 이룰 건 다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은 평소 "더 이상 동기부여가 없다"는 이유로 재계약을 미뤄왔다. 내년 6월 계약 만료지만 아직까지도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맨시티는 세계 최고 감독 중 하나인 과르디올라 감독와 장기 계약을 맺고자 천문학적 수준의 연봉과 보너스를 제시 중이다. 오랫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처럼 그가 오래 팀을 이끌어주길 바란다.

'우승 청부사'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한 이후 획득한 우승 트로피는 무려 17개에 이른다. 7시즌을 지휘하며 6번이나 정상에 섰다. 2018~19시즌엔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리그컵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인터밀란을 꺾고 마지막 대업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트레블을 이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 우승 직후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은 한 바 있다. 지난 5월 리그 최종전에서 맨시티의 4년 연속 우승을 확정한 뒤 "작년 이스탄불(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에서 경기가 끝난 뒤 난 '이제 끝났다.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계약은 남아있었고 아무리 이루지 못한 EPL 4연패를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이 다시 든다.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라고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끝나면 동기를 찾기 어렵다. 지금은 내게 동기부여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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