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효과 미쳤다! 아틀레티코, 벌써 이강인 이적료 다 벌었다...유니폼 완판에 이어 320억원에 한국 기업과 스폰서십 체결 임박!

박찬준 2026. 8. 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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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효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마르카는 '주요 뉴스에서는 이강인의 이적 확정을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등번호 7번 이강인의 유니폼을 사기 위해 새롭게 아틀레티코 팬이 된 사람들이 매장으로 몰려드는 가운데, 서울 도심의 주요 거리와 랜드마크 건물들은 평소 모습 대신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대형 이미지와 아틀레티코의 엠블럼, 구호 등을 내걸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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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09/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경기에 투입되고 있다. 작전지시를 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모습. 상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09/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효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보스포풀리'는 1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가 새로운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마무리짓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하나는 한국 기업, 다른 하나는 유럽 기업과 체결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은 각각 2000만유로(약 320억원)의 수익을 안겨다줄 것'이라고 했다.

'보스포풀리'는 '이 계약들은 조만간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며 '아시아, 특히 한국 시장에 대한 집중은 올여름 파리생제르맹에서 영입한 이강인 의 합류 이후 더욱 강화됐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인 이강인의 합류는 전략적 시장인 한국에서 구단의 매력을 높이고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입단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09/

마지막으로 '아틀레티코의 한국 투어와 체류는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특히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아틀레티코는 한국에서 자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 유니폼이 매진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며 '아틀레티코는 한국을 향후 몇 년 동안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제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러한 상승세를 발판으로 팬층을 확대하고, 동시에 스폰서십 및 상업 계약을 통한 수익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아틀레티코는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벌써부터 결실을 맺는 모습이다.

아틀레티코는 지난달 25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구단은 이강인 이적에 합의했으며 2031년까지 우리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이적료는 보너스 조항 포함, 4000만유로에 달한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09/

아틀레티코는 이전부터 이강인 영입을 원했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의 강력한 추진력 아래 마침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마요르카를 거쳐 22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두 시즌 연속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르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의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었으나, 아틀레티코에서는 결코 그 정도 역할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데려온 이유는 단순히 전력 강화 뿐만이 아니다. 그의 마케팅적 가치 역시 높이 평가했다.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에서 킬리안 음바페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팔았다. 마르카는 '주요 뉴스에서는 이강인의 이적 확정을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등번호 7번 이강인의 유니폼을 사기 위해 새롭게 아틀레티코 팬이 된 사람들이 매장으로 몰려드는 가운데, 서울 도심의 주요 거리와 랜드마크 건물들은 평소 모습 대신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대형 이미지와 아틀레티코의 엠블럼, 구호 등을 내걸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09/

아틀레티코는 9일 열린 한국 투어에서 이강인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맨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대거 찾았다. 스페인 아스는 '아틀레티코가 서울에 가져온 이강인 7번 유니폼 1만장이 모두 팔렸다. 구단은 이강인의 유니폼이 지난 시즌 구단의 전설 앙투안 그리에즈만 판매량의 5배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강인이 마케팅적으로 얼마나 큰 파급력을 지녔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고 놀랬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통해 사실상 이강인의 이적료를 모두 회수했다. 이강인만 더 잘한다면 더 많은 수익이 가능하다. 이래저래 아틀레티코는 행복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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