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커서 오렴"… 트럭서 떨어진 새끼돼지, 하필 돼지국밥집 앞
김영훈 기자 2024. 10. 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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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떨어진 돼지를 구조한 운전자의 사연이 화제다.
2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가던 돼지 운송 트럭에서 새끼 돼지 한 마리가 도로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A씨의 아내는 빠르게 도로로 나가 새끼 돼지를 차에 태웠다.
이후 돼지 운송 트럭은 수리가 완료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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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떨어진 돼지를 구조한 운전자의 사연이 화제다.
2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가던 돼지 운송 트럭에서 새끼 돼지 한 마리가 도로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A씨는 이를 알리기 위해 클락션을 여러 차례 울렸지만 트럭 운전자는 클락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다. A씨의 아내는 빠르게 도로로 나가 새끼 돼지를 차에 태웠다. 새끼 돼지가 떨어진 인근에 돼지 국밥집이 위치해 있어 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부부는 "아이고 냄새 많이 난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경찰에 직접 신고해 주인을 찾아줬다.
이후 A씨는 돼지 주인의 사례를 거부하며 "(돼지가 떨어지지 않게) 차량 보수만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돼지 운송 트럭은 수리가 완료됐다고 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리는 차에서 떨어지다니. 물건도 아니고 운송 환경 개선은 좀 필요할 듯" "한 번 떨어져서 육질이 더 연하겠는데" "망설임 없이 구조하는 모습이 멋있다" "다시 주인한테 보낸 게 구조 맞아? 웃프다" "1분 천하로 끝난 돼지 탈출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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