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결혼 못하겠다…웨딩드레스 너무 힘들어"[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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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웨딩 장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개봉을 앞둔 배우 김고은이 3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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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웨딩 장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개봉을 앞둔 배우 김고은이 3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고은은 결혼식 장면 비하인드에 대해 "제대로 드레스 입은 건 처음이었다. 결혼 못하겠던데요. 와 저 드레스 너무 힘들었다. 시상식 드레스랑은 또 완전 다르더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어 "어쨌든 극장에서 결혼식 장면 봤을 때, 제가 사실 대본 단계 때 좋은 장면들이 많지만 마지막 내레이션이 너무 좋았다. 내 20대 외장하드라는 말도 그렇고. 결혼식 장면 촬영할 때 흥수가 춤 추고 하는게 웃기지만 뚝딱뚝딱 너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추는 모습이 너무 뭉클한거다"라며 "재희로서 흥수를 봤을 때 '저 성격에 참'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둘의 히스토리가 다 담겨있는 장면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고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다음달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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