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모저모] 박명수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행정·정치 전문가” 강조

조미림 2026. 3. 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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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한다. 조미림기자

박명수(국힘·65)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1일 공도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김학용 안성시 당협위원장, 이치성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이는 김장연·김진원·천동현 예비후보와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박 예비후보를 안성 토박이 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안성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안성 발전의 새 출발점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보수 진영 자존심을 회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구나 36년 공직 생활과 경기도의원 이력을 앞세워 행정과 정치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부각했다. 안성을 최첨단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겠다는 '체인지 안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11일 박명수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사회자의 말을 경청하는 중이다. 사진=박명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그는 "조선시대 전국 3대 시장이자 3·1운동 3대 항쟁지였던 안성이 인근 도시보다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현실을 짚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려면 올바른 진단과 처방이 절실하다"며 "지역 변천사와 현안을 훤히 아는 만큼 새로운 해법으로 과거 영광을 재현하고 도약하는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핵심 공약 발표, 권역별 정책 설명회,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차례로 열며 세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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