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맥스 신고 10k 2회 뛰었음
본인 발 사이즈 273, 10.7 러닝화 주로 285 신음
일단 사이즈 및 착용감
푸마 신발은 매그맥스 이전에 2개 신어봄
디나엘3, 벨로시티 나이트로
디나엘3는 착용감 너무 좋았음 발볼이 푸마답지 않게 살짝 넓어서 딱 감싸주는 느낌이었음
벨로시티는 갑피가 잘 안늘어나는 재질이고 발볼이 좁아서 발을 감싸는게 아니라 약간 쥐어짜는 느낌
매그맥스는 디나엘3만큼 발볼이 넓게 나오진 않았음
엄청 차이나는 수준은 아닌데 암튼 아주 조금 작음
그럼에도 어퍼가 잘 늘어나는 재질이라 발을 조이지 않음
살짝 발볼이 튀어나오게 보이는데도 낀다는 느낌은 전혀 없음
발볼 이슈에서 디나엘3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푸마신발들에 비하면 훨 나은 편인듯
매그맥스 착용감에서 가장 놀라운게 텅 부분인데
텅이 늘어나는 니트 재질임 본인은 발등도 높은 편인데 매그맥스처럼 발등 편한 신발은 진심 처음 신어봄 개편함
항상 발등을 압박하던 텅이 아니라 감싸주는 텅이어서 착용감이 ㅆㅅㅌㅊ임
발등 높은 사람들 개추임
주행시 느낌
본인은 러닝 4개월차 최고속도 4:20 페이스 조깅 5:50 페이스로 뛰는 런정자임을 감안해서 보시길 바람
일단 신발 신고 걸을 떄의 느낌은 오 푹신하다
맥스쿠션화 비스무리한거 신어본게 예전에 걸어서 출근할 때 신었던 나이키 인빈서블2였는데
인빈서블2는 처음 신었을 때 구름 걷는 느낌 나서 놀라웠으나
매그맥스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음 충분히 쿠션이 있어도 반발이란게 공존하는 느낌임 푹푹 꺼지는 느낌은 전혀 없음
푹신한 느낌 후 폼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복원력이 좋아서 빠르게 원상복귀되는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템퍼스같은 딱딱쿠션에 비해서 조금만 달려도 쳐지는 느낌이 들긴함 이건 내가 구력 딸려서 그럴 확률이 높긴해
20k 딱 뛰어보고 느껴지는 건
매그맥스는 초보자들이 신기엔 좀 빡셀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무게가 너~무 무겁게 느껴짐 내가 뭐 맨날 가벼운 레이싱화만 신는 것도 아니고 노바블라스트4 sc트레이너2 템퍼스 이런거 자주 신는데
200g대 후반 무게 신발들임
매그맥스는 300g가 넘어가니까 발 나가는게 좀 힘들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역치런하면서 5:40으로 워밍업 10분 뛰고 4:30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발이 안 나가는 느낌(물론 이건 신발 선택을 내가 잘못함...)
이거 신고 10k 뛰다가 디나엘같은거 신고 뛰면 날라다닐것 같은 느낌
러닝근육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은 신기 좀 힘들겠다는 생각임(내가 그래서.,..)
근데 또 이거 신고 조깅하면 약간 모래주머니 차고 특훈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듯함ㅋㅋ
결론
맥스쿠션화답게 쿠션 성능이 참 좋은 신발임 착용감도 내가 지금까지 신었던 신발중 탑급이라고 확신함
그럼에도 무게라는 벽이 있어서 조깅때가 아니면 쉽사리 손 가지는 않을듯함...(오히려 워킹용으론 강추할 수 있을듯)
고수들은 이거 신고도 뭐 다 하겠지만 나같은 개초보들은 딱 조깅용으로만 용도가 제한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어쨋든 최근 푸마 신발에 애정을 가지고 다양하게 신어보았는데 푸마가 또 괜찮은 신발 만들었네 수준으로 귀결될 것 같고
만약 다음 시리즈에서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면 지금 슈블2가 가진 대권을 확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