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저 요리사 박은영 셰프, 블랙 셋업에 베이지 토트백으로 완성한 홍콩 데일리룩

/사진=박은영 셰프 인스타그램

화려한 네온사인과 고풍스러운 건축이 어우러진 홍콩의 거리에서, 박은영 셰프의 세련된 데일리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톤의 셋업에 베이지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한 그녀의 스타일은 간결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행지에서도 놓치지 않은 스타일링 감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홍콩 여행에서 박은영은 애쉬베리의 ‘스마트 토트백’을 메인 아이템으로 활용한 모던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한 셋업은 클래식하면서도 도시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상의는 단정한 네크라인이 인상적인 블랙 니트 혹은 티셔츠로 보이며, 하의는 주름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미니 스커트로 발랄함을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박은영이 선택한 토트백이다. 베이지 컬러의 ‘애쉬베리 스마트 토트백’은 구조적인 형태와 부드러운 가죽 질감으로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손에 들기에도, 숄더로 멜 때에도 안정적인 실루엣을 유지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다. 그녀는 “할미 될 때까지 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해당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감각적인 아이템 선택을 인증했다.

슈즈는 발목까지 오는 블랙 첼시 부츠를 매치해 안정감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전체적인 착장은 길거리에서도 빛을 발하며, 편안하면서도 도시적인 감성을 담고 있다.

이 룩을 따라 하고 싶다면, 기본 블랙 톱과 플레어 실루엣의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뒤, 미니멀한 베이지 컬러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 좋다.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 또는 첼시 부츠를 더하면 간단하면서도 트렌디한 도시 여성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댓글에서는 “백 어디 거예요?”, “토트백 진짜 데일리로 최고”, “홍콩 감성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이 줄을 이으며 박은영의 패션 감각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장소마다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그녀의 착장이, 도시 여행에서 실현 가능한 스타일링의 좋은 예시로 작용하고 있다.

올블랙 코디에 포인트 아이템을 더한 박은영의 스타일은 여행지에서도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증명한다. 실용성과 세련미를 모두 챙긴 이번 룩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수 있는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 박은영처럼 도시 속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심플 시크룩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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