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HERE WE GO 떴다!…"로메로 토트넘과 2029년까지 재계약 체결"→아틀레티코행 가능성 원천 차단

박대현 기자 2025. 8. 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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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뜨거운 러브콜로 스페인 라리가행 가능성이 강하게 불거졌던 크리스티안 로메로(26)가 결국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사실상 전성 구간인 20대를 올곳이 북런던에서 보내게 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가 스퍼스와 새로운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 지난 6월 잔류를 결심한 지 두 달 만에 토트넘과 (장기) 동행을 확정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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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뜨거운 러브콜로 스페인 라리가행 가능성이 강하게 불거졌던 크리스티안 로메로(26)가 결국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사실상 전성 구간인 20대를 올곳이 북런던에서 보내게 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가 스퍼스와 새로운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 지난 6월 잔류를 결심한 지 두 달 만에 토트넘과 (장기) 동행을 확정했다"고 적었다.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은 로메로를 올 시즌 팀 재건 프로젝트 핵심 인물로 보고 있다. 아틀레티코와의 강한 '연결'에도 아르헨티나 수비수의 라리가행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역시 "로메로가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2029년 6월까지 소속팀과 계약 기간을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속보로 전했다.

로메로는 2022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뛰어난 예측 수비와 공중볼 경합, 안정적인 전환 패스를 앞세워 팀 내 핵심 센터백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유리몸'으로 전락해 다소간 아쉬움을 샀다. 지난해 11월 A매치를 소화하다 발가락을 다쳤는데 같은 해 12월 9일 첼시전에 깜짝 복귀했지만 경기 시작 15분 만에 교체로 피치를 빠져나갔다. 이후 자취를 감췄다. 발가락이 아닌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지난 시즌 리그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다만 유럽대항전에서 활약은 눈부셨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맹활약하는 등 토트넘의 17년 만에 트로피 획득에 앞장섰다. 대회 베스트11은 물론 올해의 선수(MVP)까지 거머쥐었다. 덕분에 지난겨울부터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등 스페인 빅클럽 러브콜을 꾸준히 받았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그간 로메로 잔류를 끝까지 설득했다. 지난 시즌 막판 로메로에게 팀 내 최고 연봉을 제안할 만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를 비중 있게 대우했다. 그러나 선수 측이 라리가행 열망을 꺾지 않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형국이었다.

그럼에도 상황은 토트넘에 절대 유리했다. 기존 로메로와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인 데다 프랑크 감독 역시 잔류를 강력 요청해 구단이 원하는 방향으로 '판'을 구축할 여지가 많았다. 현장과 수뇌부 의견이 일치하는 사안인 만큼 로메로가 태업이라도 벌이지 않는 한 이적은 난망했다.

결국 지난 6월을 기점으로 잔류 쪽으로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고 지난 13일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한 손흥민(33)의 뒤를 이어 새로운 주장으로 낙점되면서 이번 여름 내내 이어진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로메로는 지난 14일 UEFA 슈퍼컵 일정부터 토트넘 주장 완장을 차고 피치를 누비고 있다.

로커룸 리더를 새로 맞이한 토트넘은 일신한 경기력을 뽐내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로 추락한 지난 시즌과 180도 흐름이 다르다. 현존 유럽 최강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선전한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고 이틀 전 번리와 치른 EPL 개막전에선 3-0 낙승을 챙겨 '프랑크호' 연착륙 전망을 환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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