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구 따라 1부에 남나... 서울 이랜드 원정서 2-1 승리[K리그 승강 PO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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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은 날, 전북 현대도 일단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따내며 합산 스코어 우위를 점했다.
전북은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4 1차전 서울 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대구가 같은 날 오후 2시 홈에서 열린 충남 아산과 승강 PO 2차전에서 합산 6-5로 이기고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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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대구FC가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은 날, 전북 현대도 일단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따내며 합산 스코어 우위를 점했다.
전북은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4 1차전 서울 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차전까지 합산 스코어에서 우위를 점하는 팀이 다음 시즌 K리그1의 마지막 12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전북은 전반 37분 티아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분 오스마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8분 전진우의 머리-어깨 맞고 들어가는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대구가 같은 날 오후 2시 홈에서 열린 충남 아산과 승강 PO 2차전에서 합산 6-5로 이기고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전북은 오는 8일 오후 2시2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승강 PO 2차전을 치러 승강 여부를 확정 짓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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