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의 최신 SUV 모델인 신형 익스페디션이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익스페디션이 내년에 공식 출시될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5세대 풀체인지로 탄생한 이번 모델은 최첨단 디지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된 것이 특징으로, 상하 분할 트렁크, 24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인다.
진화된 디자인과 실내 디지털화

신형 익스페디션은 포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C’자형 주간주행등과 듀얼 헤드램프가 장착되었으며, 그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라이팅 바는 상위 트림에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실내는 24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13.2인치 센터페시아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공조기, 열선 등 주요 기능을 제어하며, 플렉스 파워드 콘솔을 통해 2열 승객의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이번 신형 익스페디션은 기본형과 롱보디 버전인 맥스(Max)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기본형의 전장은 5331mm, 맥스 모델은 5631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휠베이스는 각각 3112mm와 3340mm로 설계되어 가족 단위의 장거리 여행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고성능과 다목적 트렁크, 오프로드 특화 트림까지

신형 익스페디션은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406마력의 최고출력과 66.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견인력은 최대 3,175kg에 이른다.
특히,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트레머(Tremor) 트림이 추가되어, 446마력의 최고출력과 70.5kg·m의 토크로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이 트림은 33인치 올터레인 타이어와 전용 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 후륜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등을 탑재해 험로 주행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상하 분할형 트렁크는 최대 227kg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어 좌석이나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실용적이다.
또한, 차량 내부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장착할 수 있는 홀더가 시트 헤드레스트 후면에 장착되어 장거리 여행에서도 편리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새 강자로 기대

포드 익스페디션은 국내에서도 이미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이번 5세대 모델의 출시가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익스페디션의 시작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약 6만 1700달러(약 8320만 원)부터이며, 다양한 트림과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출시된 익스플로러의 가격이 미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된 만큼, 신형 익스페디션 또한 국내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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