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곳서 거부…구급차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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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한 임산부가 아이를 낳을 병원을 찾다가 구급차에서 출산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이 임산부는 병원 7곳으로부터 '이송 불가'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위에서 시간을 허비한 끝에 구급대는 임산부를 태운 지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28분경 한 종합병원으로부터 이송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임산부는 구급차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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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전날 오전 8시 23분경 충주시 호암동에 거주하는 20대 임산부(임신 34주 차)로부터 ‘양수가 터졌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긴급 이송에 나선 119구급대는 충남 천안을 포함해 총 7곳의 병원에 환자 이송을 문의했지만 모두 환자를 받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위에서 시간을 허비한 끝에 구급대는 임산부를 태운 지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28분경 한 종합병원으로부터 이송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임산부는 구급차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직후 병원에 도착한 산모와 아이는 다행히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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