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이달 출범…“유연한 방위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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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두루 지휘할 통합작전사령부가 이달 24일 출범합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자위대를 통합해 지휘하고 미국과 부대 운영을 조율할 통합작전사령부 신설을 추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통합작전사령부 초대 사령관으로 나구모 겐이치로 통합막료부장을 기용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작전사령부는 방위성이 있는 도쿄 이치가야에 설치되며, 근무 인원은 24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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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두루 지휘할 통합작전사령부가 이달 24일 출범합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사태의 상황과 추이에 따라 유연한 방위체제를 보다 신속하게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동맹국, 뜻을 같이하는 나라 사령부와 정보 공유, 운용 면에서 협력도 일원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위대 작전 지휘는 한국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통합막료장이 맡아 왔습니다.
하지만 통합막료장은 방위상을 보좌하고 방위성 내 업무 등을 조율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해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자위대를 통합해 지휘하고 미국과 부대 운영을 조율할 통합작전사령부 신설을 추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통합작전사령부 초대 사령관으로 나구모 겐이치로 통합막료부장을 기용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막료부장은 한국 합참차장에 해당합니다.
나구모 부장은 1989년 항공자위대에 입대해 항공막료감부 방위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번 인사에 대해 “통합 운용의 실효성 향상, 미일 간 협력 촉진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작전사령부는 방위성이 있는 도쿄 이치가야에 설치되며, 근무 인원은 24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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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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