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의 핫 아이콘, 이알라가 연승 행진을 다시 시작

김홍주 기자 2026. 8.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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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 테니스의 핫 아이콘인 필리핀의 알렉산드라 이알라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WTA 1000 내셔널 뱅크 오픈 2회전에서 알리시아 파크스(미국)를 6-1, 4-6, 6-2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이알라는 올해 1월 호주 오픈 본선 데뷔 1회전에서 파크스를 만나 첫 세트를 6-0으로 이기고도 역전패(3-6, 2-6)를 당한 바 있다.

이알라는 워싱턴 DC 오픈에서 생애 첫 WT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20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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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회에서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한 알렉산드라 이알라. 대회SNS

요즘 여자 테니스의 핫 아이콘인 필리핀의 알렉산드라 이알라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WTA 1000 내셔널 뱅크 오픈 2회전에서 알리시아 파크스(미국)를 6-1, 4-6, 6-2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이알라는 강력한 리턴과 안정적인 랠리로 파크스를 압도하며 6-1로 손쉽게 따냈다. 2세트는 파크스가 강서브를 앞세워 흐름을 되찾으며 6-4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에서 이알라는 다시 경기 주도권을 잡아 6-2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알라는 최근 워싱턴 오픈에서 생애 첫 WTA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토론토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회전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최근 하드코트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다가오는 US오픈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알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최근 자신감이 높아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환호하는 이알라 팬들

이번 승리는 이알라에게 의미 있는 설욕전이었다. 이알라는 올해 1월 호주 오픈 본선 데뷔 1회전에서 파크스를 만나 첫 세트를 6-0으로 이기고도 역전패(3-6, 2-6)를 당한 바 있다.

이알라는 워싱턴 DC 오픈에서 생애 첫 WT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20위로 도약했다. 캐나다 오픈에서는 25번 시드를 배정받아 1회전을 부전승(Bye)으로 통과했으며,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알라의 3회전 상대는 윔블던 챔피언 출신인 린다 노스코바(체코)를 꺾고 올라온 미국의 케이티 맥널리이다. 이알라는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짝을 이뤄 복식 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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