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천직? '형컴' 김형범 "첫 경기 보고 쥐구멍에 숨고 싶더라"[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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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컴' 김형범(38)이 해설위원으로 K리그에 돌아왔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해설위원으로 K리그 현장에 복귀했다.
그는 "은퇴 후 어떤 식으로 축구계에 돌아가야 할지를 고민했다. 유튜브라는 가벼운 창구로 소통하기도 했는데, 아쉬움은 있다. 지도자로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았고, 해설이 가장 빠르게 팬을 만날 지점이라 생각했다. 잘 선택한 것 같다"라며 K리그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은 해설을 시작한 뒤 K리그를 더 철저하게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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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은 최근 JTBC GOLF&SPORTS K리그 중계진으로 합류했다. 그는 2004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전북 현대,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76경기에 출전, 35골24도움을 기록한 특급 미드필더 출신이다. 정확하면서도 예리한 오른발 프리킥 능력이 탁월해 데이비드 베컴의 이름에서 딴 ‘형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4년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생활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축구와 관련없는 사업을 이어갔지만 유튜브를 통해 축구와 인연을 이어왔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해설위원으로 K리그 현장에 복귀했다. 그는 “은퇴 후 어떤 식으로 축구계에 돌아가야 할지를 고민했다. 유튜브라는 가벼운 창구로 소통하기도 했는데, 아쉬움은 있다. 지도자로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았고, 해설이 가장 빠르게 팬을 만날 지점이라 생각했다. 잘 선택한 것 같다”라며 K리그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해설 재미를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단 현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 은퇴 후에는 왠지 모르게 경기장에 가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동안 현장을 느끼고 싶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확성과 함께 신경쓰는 부분은 균형감이다. 그는 “해설을 하다보면 잘하는 팀 위주로 좋은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고 있는 팀도 잘하는 것은 있어. 이기는 팀의 장단점과 뒤지는 팀의 강점, (상대)공략법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해설자가 되고 싶다. 이런 해설이 듣기에도 좋을 것이다. 또 한 가지. 제가 전북 색깔이 강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분들도 계실 텐데 K리그 모든 팀을 사랑하는 해설자의 입장으로 공정하게 하겠다. 그런 면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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