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철밥통 사라지나”…서울대, 종신교수 성과연봉제 도입 추진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5. 3. 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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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종신 보장(테뉴어) 교수들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교수 노조와의 협상을 거쳐 시행령이 확정되면 성과연봉제가 정식 도입된다.

새로 도입될 성과연봉제는 종신보장 심사를 통과한 교수에 한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될 성과연봉제는 테뉴어 심사를 통과한 교수에 한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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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검토한 ‘성과연봉제’ 결단
[사진 = 연합뉴스]
서울대가 종신 보장(테뉴어) 교수들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직된 연봉 체제를 뜯어고쳐 교수진의 역량을 끌어 올리겠다는 의도다.

5일 서울대는 최근 성과연봉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교원 보수규정 개정을 마쳤다.

현재 대학본부는 세부평가 기준을 담은 시행령 초안을 마련 중이다. 이후 교수 노조와의 협상을 거쳐 시행령이 확정되면 성과연봉제가 정식 도입된다.

서울대는 2011년 12월 국립대에서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된 후에도 교수들의 호봉제가 유지됐다. 새로 도입될 성과연봉제는 종신보장 심사를 통과한 교수에 한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될 성과연봉제는 테뉴어 심사를 통과한 교수에 한해 적용된다. 사실상 정교수를 대상으로 하고 부교수 및 조교수는 호봉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대 전임 교원 2344명 중 68%(1596명)가 정교수인 만큼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성과연봉제는 성과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두는 것으로, 차등 지급은 과거 공직사회 등 사회 일부에서 ‘철밥통’으로 인식됐던 호봉제와 대비되는 개선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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