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족족 완판" 이효리의 데일리룩, 또 유행될까? 발가락 신발로 또다시 패션 화제

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특유의 패션 센스를 또 한 번 발휘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ㅋㅋㅋ"라는 웃음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바지에 발가락 신발을 신고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보통 운동할 때 주로 착용하는 발가락 신발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이효리만의 힙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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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신발은 각 발가락이 독립적으로 구분된 디자인으로, 운동 시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돕고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신발이다.

그러나 다소 투박한 디자인 탓에 일상에서 신기엔 부담스러운 아이템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효리는 이 발가락 신발마저도 힙하게 소화해내며 패션 아이템으로 탈바꿈시켰다.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신으니까 다르다", "발가락 신발도 유행시키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 SNS

실제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이효리는 입는 족족 유행을 선도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이번에도 발가락 신발이 그녀의 영향력으로 새로운 트렌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효리 SNS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 지내왔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하면서 본격적인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부 동반 광고를 찍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효리는 이상순이 DJ로 진행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이효리 SNS

이효리는 발가락 신발마저 트렌디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의 영향력으로 새로운 패션 트렌드가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서울로 거처를 옮긴 뒤, 이상순과 함께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지며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호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효리가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과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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