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 대구에 100.2㎜ 구미에 95.1㎜…피해 신고 속출

김소영 2023. 5.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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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8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공식 관측 지점 기준 대구에 100.2㎜의 비가 내렸다.

집중호우로 인해 경북도소방본부에는 29일 오후 3시까지 나무가 쓰러졌거나 토사가 쓸려내려 왔다 등의 피해 신고가 16건 접수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도 간판 떨어짐 등 모두 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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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 오후 4시 기준 누적강수량 집계
경북도소방본부, 오후 3시 기준 피해 신고 16건 접수
집중호우로 쓰러진 나무. 경북도소방본부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8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공식 관측 지점 기준 대구에 100.2㎜의 비가 내렸다. 경북 누적 강수량은 구미 95.1㎜, 영천 89㎜, 포항 80.5㎜, 상주 76㎜, 청송 72㎜ 등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29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경북도소방본부에는 29일 오후 3시까지 나무가 쓰러졌거나 토사가 쓸려내려 왔다 등의 피해 신고가 16건 접수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도 간판 떨어짐 등 모두 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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