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실종 아동 1,114명을 집으로 돌아오게 한 '앰버'의 죽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집자주여러분이 알고 싶은 그 사건, h알파가 계속 파헤칩니다.
지난 2월 춘천경찰서가 강원 춘천시와 서울 송파구 일대 주민에게 보낸 경보문자 한통.
전세계 실종아동찾기에 한 획을 그은 소녀, 앰버 허거먼입니다.
실종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앰버 경보',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여러분이 알고 싶은 그 사건, h알파가 계속 파헤칩니다.
지난 2월 춘천경찰서가 강원 춘천시와 서울 송파구 일대 주민에게 보낸 경보문자 한통. 문자에는 실종된 이모(11)양을 찾는다는 내용과 함께 이양의 인상착의가 상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실종 당일, 이양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에 탔고,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끊겼습니다. 닷새 뒤, 이양은 충북 충주시에서 발견됩니다. 경찰은 이양과 함께 있던 50대 남성을 약취 유인 용의자로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이양은 안전하게 부모에게 돌아올 수 있었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한 또 다른 소녀가 있습니다. 전세계 실종아동찾기에 한 획을 그은 소녀, 앰버 허거먼입니다. 앰버의 죽음은 이후 1,114명의 다른 아이들을 구출했는데요. 미국에서 17세 미만 미성년자 납치 신고가 들어올 경우 지역 전파매체를 통해 신상정보 등을 공개하는 '앰버 경보'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실종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앰버 경보',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연출·편집 박고은, 구성·내레이션 한소범, 인턴PD 김지원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박고은 PD rhdms@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의 핵탄두 800m 상공에서 터뜨린 北... 南 대도시 겨냥해 피해 최대화 노렸나
- 계모 학대로 숨진 인천 초등생...다리에만 232개 상처
- 현빈·손예진, 이혼설·도박설 확산…양 소속사 법적 대응
- 욕실서 쓰러진 할머니 구하려다… 초등생 손녀 숨져
- 어르신 고객은 짜증만 낸다고? '노화'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 평창 마을서 50~60대 남성들,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의혹
- 만취 상태로 운전한 딸… 60대 엄마 들이받아 '참변'
- 애플페이 국내 상륙... "여기선 쓰는데 저기선 못 써요
- 손흥민 사인 빠진 손흥민 유니폼... "그래도 좋아요"
- "트리플 악재 겹쳤다"… '부정평가 60%'에 위기 느끼는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