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의 눈 사로잡았다… 1,423억 장전한 맨시티, 베르나르두 실바 후계자로 노팅엄 앤더슨 낙점

김태석 기자 2025. 10. 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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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후계자로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는 "맨체스터 시티가 앤더슨 영입을 위해 7,500만 파운드(약 1,423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앤더슨의 전술 이해도와 다재다능한 포지션 소화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재계약보다는 후계자 영입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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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후계자로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맨체스터 시티가 앤더슨 영입을 위해 7,500만 파운드(약 1,423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앤더슨의 전술 이해도와 다재다능한 포지션 소화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재계약보다는 후계자 영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바의 핵심 강점으로 꼽히는 창의적인 공격 전개와 볼 운반 능력을 앤더슨이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해 22세인 앤더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24-2025시즌부터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본래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앤더슨은 중앙 미드필더로도 뛰어난 전방 침투와 연계 능력을 보여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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