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덩치 큰 SUV인데 기름을 아낀다는 게 요즘 화두다. 새로 나온 팰리세이드는 현대·기아 준대형 SUV 최초로 하이브리드를 얹었다. 큰 차의 여유에 연비까지 챙긴 신형이다.

「대형인데 13km 넘는 연비」 2.5T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약 13.8~14.1km/L 수준이다. 큰 차체를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시스템 합산 출력은 약 334마력으로 힘도 부족하지 않다.

「가솔린도 여전」 순수 가솔린 2.5T는 281마력으로 4,383만원부터 시작한다. 하이브리드는 4,982만원부터로 연비를 중시하는 수요를 겨냥한다. 트림에 따라 7인승과 9인승을 고를 수 있다.

「패밀리카의 정석」 넉넉한 실내와 3열 공간으로 대가족·캠핑 수요를 노린다. 편의·안전 사양을 최신 세대로 끌어올렸다. 국산 대형 SUV 시장의 기준을 다시 세운다는 평이다.

큰 차의 여유와 하이브리드 연비를 함께 원한다면 주목할 '국산 대형 SUV'다. ※연비·출력은 구동방식·트림별로 차이가 있어 공식 제원 확인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