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모두 적자기업 늘고 흑자기업 줄었다[2025 결산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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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서 흑자 기업은 줄고 적자 기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25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연결 기준 분석대상 626사 중 순이익 기준 흑자기업은 471사(75.24%)로 전년(485사·77.48%) 대비 14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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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기업 비중 전년 대비 약 2%씩 줄어
코스피 순이익 1위 삼성전자…코스닥은 다우데이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서 흑자 기업은 줄고 적자 기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의 경우 연결 기준 분석 대상 1268사 중 710사(55.99%)가 흑자를 실현했고 558사(44.01%)는 적자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흑자기업은 전년(741사·58.44%) 대비 31사가 줄었고 적자기업은 전년(527사·41.56%) 대비 31사가 늘었다.
먼저 코스피 상장사는 분석대상 626사 가운데 흑자기업 471사 중 418사(66.77%)가 흑자를 지속했고, 적자기업은 155사 중 88사(14..06%)가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한 곳은 총 53사였고 적자전환한 곳은 67사였다.
이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한 삼성전자(005930)는 전년 대비 31.22% 오른 45조 2068억 500만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000660)는 116.94% 오른 42조 9479억 200만원을 달성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무려 3만 6385.52% 오른 약 4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적자기업 중에는 롯데케미칼(011170)이 -2조 4761억 7600만원으로 전년도(-1조 8255억 560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순이익 감소율이 가장 컸던 한솔테크닉스(004710)는 전년 대비 97.61% 떨어진 5억 5400만원을 기록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곳은 137개사, 적자로 전환한 곳은 168개사였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한 다우데이타(032190)는 전년 대비 38.55% 오른 약 1조 199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에스엠(041510)의 경우 무려 4만 3786.45% 오른 약 3593억 64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반면 지씨셀(144510)은 순이익이 전년도 -757억 3700만원에서 -2735억 2700만원으로 2000억원 가까이 손실을 내며 적자를 지속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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