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임대료 논란' 코레일유통, 대전역 성심당 5년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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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임대료 문제로 대전역에서 영업을 종료할 위기에 놓였던 대전 지역 유명 빵집 성심당이 앞으로 5년간 더 대전역점 영업을 지속하게 됐습니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입찰 결과 기존에 성심당 빵집을 운영해 온 로쪼(주)를 재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유통이 지난 2월 성심당 대전역점에 현재보다 4배가량 인상된 월세를 제시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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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임대료 문제로 대전역에서 영업을 종료할 위기에 놓였던 대전 지역 유명 빵집 성심당이 앞으로 5년간 더 대전역점 영업을 지속하게 됐습니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입찰 결과 기존에 성심당 빵집을 운영해 온 로쪼(주)를 재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전날 제33차 전문점(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 평가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성심당은 심사위원 4명이 평가하는 비계량평가(40점)와 계량평가(60점) 합산 96.62점을 받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월 임대료는 1억 3천3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성심당의 기존 임대료는 1억 원가량이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5년간입니다.
코레일유통이 지난 2월 성심당 대전역점에 현재보다 4배가량 인상된 월세를 제시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고액 월세 때문에 성심당 대전역점이 영업을 종료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졌고, 부담을 느낀 코레일 유통은 월세를 내리게 됐습니다.
이번에 책정한 1억 3천300만 원은 코레일유통이 성심당에 처음 제시한 임대료 4억 4천100만 원에서 69.8% 인하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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