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시끄러워 인마" '월담' 제안한 남성에 분노? 정체 알고보니

김규빈 기자 2024. 12. 6.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출입을 통제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월담'을 제안하는 한 남성에게 "시끄러워 인마"라고 소리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의원이 '시민에게 반말을 하며 짜증을 냈다', '쇼를 했다'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 의원과 대화한 남성은 그와 가까운 사이인 천하람 의원실의 보좌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담 넘는 거 어때요?' 한 남성 제안
이준석 "시끄러워 인마" 답변 영상 확산
이준석 "형제처럼 지내는 비서관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당선인).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출입을 통제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월담'을 제안하는 한 남성에게 "시끄러워 인마"라고 소리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의원이 '시민에게 반말을 하며 짜증을 냈다', '쇼를 했다'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 의원과 대화한 남성은 그와 가까운 사이인 천하람 의원실의 보좌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쪽 지지자들이 제가 무슨 시민에게 '시끄러워 인마'라고 했다고 유포하고 다니는데, 저랑 배나사(배움을 나누는 사람들·교육 자원봉사단체)르르 함께한 천하람 의원실의 황태석 비서관"이라면서 "제가 형제처럼 지내는 황태석 비서관인데, 뭘 원하시나"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에게 "불법 계엄인데 비상계엄하에 못 연다니, 이건 내란죄다, 빨리 열어라", "공무집행 방해다"라고 고성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이후 SNS에서는 화제의 장면 이후 한 남성이 이 의원의 어깨를 툭툭 치며 "대표님 담 넘는 거 어때요?"라고 묻자, 이 의원이 얼굴을 찡그리며 "시끄러워 인마"라고 답하는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영상에 대해 "쇼준석", "영웅 놀이", "국회 들어가라는 권유를 시끄럽다고 묵살한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의원을 비난했다. 그러나 이들이 시민이라고 주장한 남성은 자신과 막역한 사이라고 이 의원이 설명했다.

김규빈 기자 starbe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