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인생 최대 목표"… 조용했던 그 배우, 추억의 장소에서 깜짝 고백

'소년시대' 추억의 장소 '부여' 방문…진솔한 속내 고백으로 화제

사진=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 시즌2

배우 임시완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진솔하게 고백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가 이처럼 사적인 속내를 털어놓은 무대는 다름 아닌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2로, 특히 해당 발언이 나온 장소적 배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18일(토) 오후 5시 공개된 '장도바리바리' 시즌2 5회에서는 MC 장도연과 게스트 임시완의 '부여 한 바퀴' 여행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11일 공개된 4회에 이어 2주에 걸쳐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번 5회에서 임시완은 장도연과의 대화 도중 "결혼은 인생 최대 목표 중 하나"라고 깜짝 고백을 하며, 자신이 꿈꾸는 신혼여행지에 대한 로망까지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이 이토록 편안하게 속마음을 드러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부여'라는 장소가 가진 특별함이 있다. 부여는 임시완에게 배우 커리어의 중요한 분기점이 된 드라마 '소년시대'와 직결된 곳이다.

그는 '소년시대'에서 충청도 토박이 '장병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 홀로 부여에 머물며 일명 '사투리 어학연수'를 감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은 당시 사투리 실력을 실제로 시험해봤던 추억의 '치킨 호프집'을 장도연과 함께 재방문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충청도 사투리로 콩트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즉, 부여는 그에게 치열했던 노력의 시간이자 성공의 추억이 깃든 '제2의 고향' 같은 장소인 셈이다.

사진=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 시즌2

편안한 분위기는 두 사람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로 이어졌다. 앞서 4회에서 '매너 전쟁'을 벌이며 예능감을 예열했던 두 사람은 5회에서는 '리액션 전쟁'으로 정점을 찍었다. 임시완은 인류학자급 관찰력으로 장도연 특유의 리액션을 그대로 복사해내며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장도바리바리'는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게스트의 가장 진솔한 모습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소년시대'의 추억이 서린 부여에서,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터져 나온 임시완의 "결혼 목표" 고백은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